건설환경공학과

동국대학교가 총괄기관으로 참여하고, 건설환경공학과 이상일 교수님이 연구단장으로 활동하는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 「물 공급 취약지역 지하수저류댐 관리 기술개발」 연구과제의 착수보고회가 지난 2025년 5월 8일(수), 본교 신공학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총괄기관 및 세부과제 수행기관, 자문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1. 이상일 교수님 총괄 발표                                                                                                        사진 2. 착수보고회 진행 

본 연구개발과제는 총 4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 1세부 (고려대학교 주관 / KIST 공동 / ICUH·케이이컨설팅 위탁)
지하수저류댐의 입지선정 및 환경영향평가 기술 개발

■ 2세부 (도화엔지니어링 주관 / 공주대학교 공동 / 환경기술원·다주건설(주) 위탁)
지하수저류댐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

■3세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 지엔에스엔지니어링 공동)
지하수저류댐의 지속가능한 유지 및 운영 기술 개발

■ 4세부 (동국대학교 주관 / 한국환경연구원 공동 / 소다시스템 위탁)
수자원 다변화를 위한 지하수저류댐 연계 핵심기술 개발

동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이상일 교수님은 본 연구의 총괄 연구단장 및 4세부 연구책임자로 차여하고 있으며, 김범주 교수님과 강주현 교수님과 협력하여 4세부 과제를 연구기간 4년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참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45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 제안을 통해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